저녁 시간에 잠깐씩 짬을 내어서 아파트 단지를 돌며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심각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2년 이라는 시간동은 20kg을 감량했는데 요즘 요요인지 다시 배가 불러오고 있습니다.

심각성이 느껴졌죠. 그래서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돌다 보니 집근처에 새로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기 테스트를 하는 것인지 모든 집에 불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멋지더군요.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그 느낌이 살진 않았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찍어봐야 겠습니다.

언젠가 저런 건설현장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한통도시락을 이용하는 날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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