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밥 백선생 이라는 tvN 의 프로그램이 인기입니다.

시청률이 3.6%를 넘겼다고 하더라구요.

삼시세끼와 견줄만한 인기라고 합니다.

중요한건 아직 7회까지 밖에 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백종원 아저씨의 능력은 진짜 근래의 버라이어티와 딱 맞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했던 카레편을 보고는 아내와 함께 해먹어 보리라 다짐을 했습니다.

오늘 기회가 왔습니다.

저녁에 섬기는 교회의 기도회 찬양연습이 있어서 조금 이른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카레가 딱인거 같았습니다.

카레와 총각김치, 배추김치, 청양고추를 먹었습니다.

요즘 청량고추는 물이 적어서 맵지도 않습니다. 

최근 비가 좀 와서 다행이긴 한데 식당하는 저로써는 아주 아주 힘이 듭니다.

오늘 저녁도 참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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