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의 냉정한 면을 맛본 외국인 선수들 |
글쓴이 : CNhpk231
날짜 : 21-12-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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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수 누군지 알텐데 바로 삼성 라이온즈의 오랜 외국인 선수 잔혹사를 끊은 데이비드 뷰캐넌인데 데이비드 뷰캐넌의 경우 2020시즌 15승 2021 시즌 16승을 기록한 삼성라이온즈 최고의 외국인 투수이다 이런 뷰캐넌에게도 가슴아픈 상처가 숨어있는데
2014시즌 팀의 3선발로 활약하면서 데이비드 뷰캐넌은 당시 제이크 디크롬과 더불어 고평가를 받던 메이저리그 유망주로 떠올랐고, 실제로 디크롬과의 경기에서 명투수전을 벌이기도 했다.
뷰캐넌의 경우 아직 나이도 젋고, 분명히 한시즌동안은 활약하고 게다가 활약한 시즌인 2014 시즌은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진이 붕괴된 시즌으로 뷰캐넌이 없었다면 시즌을 완주할주 없는 상황이었다. 이렇다면 한국이나 그냉정하다는 일본의 경우라면 어떻게든 코치가 전담마크하거나 해서 어떻게는 다시 재기시켜 선발진에 넣거나 아니면, 다른팀에서 데리고 갈수 있음에도 필리스는 이미 뷰캐넌을 페급투수로 낙인 찍고, 방출했으며 다른 메이저리그 팀들 역시 뷰캐넌을 페급투수로 낙인 찍으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성적도 잘나왔고,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꿈의 무대에서 활약했지만, 두시즌 동안의 부진으로 완전히 마음의 상처를 받고야 말았다. 나를 응원하던 팬들은 나에게 야유를 퍼부었고, 팀은 나를 외면했으며 다른 메이저리그 팀들 조차 나를 외면하고 말았는데 분명히 내가 부족한걸 알았지만 그래도 잘한시즌이 존재했기에 다른 메이저리그 팀들이 봐주기를 바랬지만 꿈의 무대는 너무나 냉혹하기 그지없었다. 심지어 2014년 팀을 위해 희생했던 그날 조차 후회될 정도로 너무 많은 마음의 상처를 그시절 받았다.
사진에 나오는 스타급 선발투수들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진을 책임지고 있었기에 2018시즌까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수가 없었다. 그러던 2018시즌 대니 살라자르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플럿코는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된다.
코치진은 박수를 피치면서 마이너리그로 다시 강등시키는데 이유는 살라자르가 돌와왔기 때문이다. 이후 다시 5월23일 콜업되어 선발등판 경기 3연승을 하며 다시 코치진에게 어필을 했지만 6월2일 또 마이너리그로 내려 보내는데 이유는 다시 기존의 선발이 돌와왔기 때문이다. 최종성적은 4승5패 5.28로 선발진의 공백을 메워주었는데 이런 성적이 난건 멋대로 콜업하고, 강등시킨 감독의 문제였는데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왔다갔다 하면서 신체리듬이 박살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봐 플랫코 살아남으려면 이닝도 늘리고 방어율도 낮추라는 내로남불식 발언도 듣게된다.
마이클 클레빈저가 복귀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21경기 등판 109.1이닝 7승5패 4.86의 성적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많은 선발등판 경기에서 수행하는 이닝도 늘리고, 방어율도 작년 5점대에서 4점대로 낮추는데 성공했지만 감독은 그를 딱 대체선발로만 생각했다. 2020시즌에는 마이클 클레빈져가 무탄이탈을 하면서 선발기회를 잡은 플럿코는 당시 3경기 선발등판 13.2이닝 방어율 3.95를 기록하며 나름 준수한 활약을 하던중 또다시 마이너리그러 강등 당하는데 이유는 클레빈져가 돌와와서. 안타까운건 2020 시즌의 경우 오히려 작년시즌 보다 출발이 아주 좋았다는 점인데 작년의 경우 초반에 6점대의 방어율로 출발해서 후반기에 선방해 4점대로 방어율을 낮추며 7승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초반 3점대 방어율로 출발하며 굉장히 산틋하게 2020시즌을 시적했기 때문이다. 결국 플랫코는 멘탈이 깨지며 방어율 4.88로 시즌을 마무리 했고 2021 시즌 볼티모어로 트레이드 된되 방출된다.
메이저리그 커리어만 따지면 케이시 켈리보다 훨씬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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