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도시락

 쾰른의 분데스리가 시즌이 마인츠 05와의 일요일 경기로 재개될 때, 12년만에 처음으로 이 클럽은 자신들의 마스코트인 '헤네스 더 고트' 없이 경기를 하게 되었다. 이 염소는 엄격한 보건 규제의 피해자다.

 COVID-19로 인해 2개월간 중단된 분데스리가는 토요일에 이번 사태 후에 재개된 첫번째 주요 스포츠리그가 되겠지만, 경기는 관중석이 텅 빈 상태로 진행된다.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리그의 각 경기에는 약 300명의 관계자와 스태프들만이 경기장 안팎에 출입할 수 있게 되며, 선수들은 접촉을 피하기 위해 한 주 내내 격리되어 있게 된다. 

 출입 자격을 받지 못한 자들 중에는 모든 클럽들의 마스코트들도 포함되어 있다. 쾰른의 헤네스는 매 홈경기 시작때마다 경기장을 돌곤 했었다. 

 쾰른 지역지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금의 헤네스나 이 이름의 전임자들이 홈경기 때 경기장에 오지 못하게 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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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사진의 저 염소는 헤네스 VIII이래서 현임자도 찾아봤습니다. 

 

와, 수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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