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틀레틱] James McNicholas 왜 코시엘니가 아스널을 떠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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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틀레틱] James McNicholas 왜 코시엘니가 아스널을 떠났는지


https://theathletic.com/1381174/2019/11/16/why-koscielny-left-arsenal/?source=weeklyemail


By James McNicholas Nov 15, 2019



코시엘니의 (부상에서의) 복귀는 올해 아스널의 기분좋은 아스날 이야기 였습니다. 선수커리어를 위협하는 정도의 부상을 당했었던 그는, 유로파 결승에서 주장완장을 다시 차고 싸우기위해 돌아왔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시엘니 이야기는 아스널이 원하던 대로 흘러가지 못했습니다. 바쿠에서의 패배는 전조에 불과했고 : 코시엘니는 시즌후 미국투어 프리시즌에 불참을 선언했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그의 아스널에서의 자리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달이안되서  그는 보르도로 떠나게됩니다.



현재 아스널의 보드진은 에메리가 여러가지 상황에 처했었기 때문에 그의 부진을 이해한다는 핑계로 그를 감싸고있습니다. 아마도 코시엘니의 안좋은 결별이 그들의 머리속에 크게 자리잡고있는것 같습니다. 자카 사가도 그렇고 캡틴이 두명이나 자격박탈을 당하는 일이 일년에 두번이나 일어나다니 놀라지 않을수없습니다.


그러나 마치 에메리는 이 일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 사람마냥 보이기도 합니다. 코시엘니의 선수황혼기를 프랑스에서 마무리하고싶어하는 마음이 분명 프랑스리턴에 큰 원동력이었긴하지만, 그 이전에 아스널과의 대립되는 상황들이 그를 힘들게했던것이 다른 이유중하나입니다.  디 아슬레틱은 코시엘니가 잉글랜드의 마지막 시즌에 그의 건강을 넘어서 과기용된 반면에 처우는 낮게 받았다고 이해하고있습니다.



이것은 코시엘니가 어떻게 아스널을 떠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모든 이야기입니다 - 근육파열 - 재활  -  최악의 결말 모든 과정에 대해서말이죠.




18년 5월 3일. 코시엘니는 at마드리드 코스타를 2차전 경기에서 상대하고있었습니다. 경기 시작하고 10분도안되서 코시엘니가 넘어지고,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보였습니다. 어떠한 태클이나 넘어짐도 없었습니다  ㅡ 그저 몸의무게중심을 옮기는 자세만 취했는데 엄청난 양의 통증이 그에게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되는 부분이지만, 다들 크게 부각하지않는 부분이기도합니다: 많은걸 이룩할수있었던 벵거 마지막해의 꿈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순간입니다. 항상 아르센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유럽대항전 트로피는 또 한번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코시엘니의 밤과 시즌은 그렇게 그날 끝이났지만 ㅡ 더욱 그를 우울감에 빠지게 한 것은 월드컵의 꿈이 좌절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코시엘니가 고질적인 아킬레스 문제가 있다는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아스널- 코시의 팬이 아닌 사람들은 그가 시한폭탄을 안고있고, 파열이 언제든 찾아오는것이 전혀 이상한일이 아니라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스널의 메디컬 팀은 그의 부상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크게 갖지 않았습니다.



아킬레스 건염은 운동선수들에겐 흔히 발견되는 부상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코시엘니처럼 파열되는 과정까지는 도달하지 않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오직 4퍼센트의 장기적인 아킬레스 부상자들만이 파열의 상태까지 도달한다고 합니다. 건염이 파열을 무조건 초래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부상은 잘못 관리하는 것보다는 불행에 가깝습니다. (코시엘니가 건염이 재수없게 심하게 걸린것이라 보면 간단 100명중 4명 케이스에 해당되었으니)



아스널에 몸담은 수년간, 벵거감독과 스태프들은 진통제 주사에 의지하지 않고 코시엘니의 몸상태에 맞춰 그의 아킬레스 문제를 해결해보려 했습니다. 17-18 시즌중에는 총 31경기를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 단계에선 그는 그의 훈련강도와 일정에 편안함을 느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년 여름에 코시엘니는 아스널을 떠날 것을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벵거와의 이별은 아스널에서의 챕터가 끝남을 그에게 의미했고  코시엘니의 에이전트 스테판 쿠르비스는 프랑스와 중국에서의 오퍼를 받고있었습니다.  코시엘니도 당시의 그의 계약이 이제 끝에 다가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끝에 당해버린 부상은 이 모든이야기를 보류하게 하였고 결국 잔류하게되었습니다.



부상 초기 단계에서는 아스널구단은 매우 협조적이었습니다, 이반 가지디스는 그의 재계약을 추진했고 그에게 은퇴후 코칭스태프 직위까지 권유 했습니다. 아스널은 메르테사커와도 이미 얘기를 마쳐 코칭스태프의 멤버하나로 코시엘니를 합류할것이라고 얘기가 되어있었습니다. 가지디스는 구단내 모두에게 존경받는 코시엘니를 아스널에 오래 오래 두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코시엘니에게 닥친 최우선 과제는 역시 재활이었습니다. 그는 코트디아주르의 성하파엘까지 날아가서 재활을 받았습니다, 재활후 휴식차 프랑스로의 귀국은 그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밟는 고국땅에 대한 행복감과 프랑스 월드컵에 완전히  제외된 소외감이었을 것입니다.



프랑스가 결승전에 진출했을때, 프랑스축협은 그를 게스트로 불렀습니다. 운동장에서 그들을 지켜봤지만  코시엘니는 그가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우승 세러모니에 같이 끼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코시엘니는 우승후 데샹이 9월이 될때까지도 그에게 회유의 전화 한통 받지 못함을 섭섭하게 생각했습니다. 월드컵 우승멤버가 될 수도 있었던 코시엘니는 매우 슬퍼했습니다.



프랑스의 우승은, 그가 다른곳에서 이미 밝혔던, 그를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게 했습니다. "월드컵은 내커리어에 어두운 부분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월드컵 직전에 당한 부상은 정말 받아드리기 힘들었습니다. 결과는 더욱 더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프랑스가 우승을 했으니까요. 저는 이기적인 면모가 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되내이곤 합니다 '아 나도 프랑스 월드컵 우승의 주역일수 있었는데..' 라고 말이죠.  이 생각은 아마 제 평생 머리에서 떠나지 않을겁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었고 그 어느 누구도 제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이상 공감 할수 없을겁니다."



"그들이 정말 자랑스러웠지만, 다른한편으로는 역겨웠습니다.(disgusted) 다른 프랑스 국민들이 느꼈던 것처럼 월드컵 우승국의 일원처럼 즐길수 없었습니다. 진짜 이상한 말이지만, 그들이 올라가길 바라면서도 한켠에선 그들이 내심 지키도 바랬습니다. 당시에 제 솔직한 심정은 그랬습니다."



이 '어두운 부분'은 결국 여름까지 이어졌다. 그를 내면적으로 영원히 바꾼 사건이 되버린것이다.  그 스스로도 그를 "부상이전의 코시와 이후의 코시" 라고 스스로 얘기를 한바있다.  그의 내면이 많은 변형을 갖게된 시기였고 그의 관점은 이 시기부터 많이 바뀌게되었다.



코시엘니에게 가족은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2016년 인터뷰에서 그는 "아버지가되면 인생이 바뀐다죠, 이제 더 이상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게됩니다, 당싱의 아이들을 위해 살아가는거죠. 좋은 교육환경을 체험할수있게 하고싶습니다. 축구선수로선 좋은 아빠가 되기 조금 힘듭니다.  3일마다 경기를 하러가고, 원정을 떠나서 집에서 함꼐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죠. 집에있을때도 몸이 피곤해서 크게 뭔가 하긱 힘듭니다."



"이제부터 제가 하는 모든 일들은 오직 아이들을 위해서일것입니다. 제 인생을 살지않겟다는 뜻은 아니지만, 제 아이들을 위해 살아가고싶습니다."



큰 부상으로 인하여  그는 그의 축구커리어의 종료임박을 마주치게 되었고, 그의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두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느순간 챔스를 가지 못하게된 격렬한 일정의 아스널의 스케쥴은 코시엘니에게 예전의 아스널만큼 매력을 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벵거의 곁에서 코시엘니를 세심하게 관리해주던 메디컬 멤버들은 18년 벵거가 떠나고 대부분 함꼐 떠나게 되었습니다. 우나이 에메리 선임후,  처음엔 코시엘니를 주장으로 이어가는것에 동의하는것처럼 보였으나, 8월 중순이 되기까지도 그를 주장이라 공식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부상으로 팀에서 장기간 떨어져 지낸 코시엘니에게 새로운감독아래의 아스널은 노력을 요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어려웠던 여름이 더욱 심화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그를 오랬동안 지지해준 가지디스가 ac밀란으로 떠난것도 한몫했습니다, 그리고 가지디스가 떠나자 그의 재계약 얘기는 보류가 됩니다. 가족 위주의 선택을 하겠다 다짐했던 코시엘니에게 중국은 더이상 선택지가 아니게 되었고, 결국 프랑스로의 복귀가 가장 좋은 방안처럼 다가 왔습니다. 처음엔 그가 여전히 뛸수있는 상태라는걸 증명해야했습니다.




18년 12월 13일, 콰라바흐전 그는 복귀하였습니다. 그에겐 매우 감정적인 날이었죠, 하지만 그걸 즐길세도 없이 3일후  바로 사우스햄튼전에 투입됩니다. 3대2 패배를 맛본경기에 그는 조금 녹슬어 보였죠,  결국 불공평한 팬들의 질타가 가해졌습니다.


7개월간 아웃되어있던 선수, 복귀후 13일간 무려 4경기를 치루게 했습니다. 에메리는 결과가 필요했고 코시엘니에게 럭셔리한 부상회복 시간을 줄 여유는 없었습니다. 이미 컨디션의 한계에 대한 인식이 커진 코시엘니에게 이건 큰 문제처럼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코시엘니는 사실 조금 놀랍다 싶을 정도로 많이 기용되었습니다. 1월 1일 신년일에는 풀햄전에 90분을 뛰게 된것입니다,  고작 블랙풀과의 경기가 4일전에 치뤄진 직후였습니다. 블랙풀과의 경기를 위해 블룸필드 로드로 원정을 가라는 지시에 기분이 좋지 못했을 것 입니다. 대부분의 1군 고참선수들은 블랙풀과의 원정경기에 휴식을 부여 받았기 떄문입니다. (런던에서 4시간 반 거리에 떨어진 블랙풀)



경기전 웜업 시간에, 코시엘니는 허리의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에 빼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스널 코칭스태프들은 코시엘니가 뛸수 있음에도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했고, 빠듯한 겨울 스케쥴에 개인만 생각하는 행동이라 판단했습니다.  이제 갓 장기부상에서 복귀한 선수한테 어떻게 이런 생각을할수 있었을까요? 코시엘니의 허리부상이 심각한것은 아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1주후 웨스트햄전에 선발로 출전했으니까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만에 그는 5경기를 선발로 출전합니다. 에메리가 후반기 부진하면서 압박에 놓였고, 그에 따라 코시엘니의 근육통증에 대한 압박도 점점 심해졌습니다. 이 때 쯤 해서 코시엘니의 인내심이 극에 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시엘니는 프로다움을 보여주며 계속 출전을 이어갑니다. 분명히 18시즌 후반기 최고의 수비수를 꼽으라면 코시엘니를 뽑을수 있습니다. 유럽대항전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었기에 그는 계속뛸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또 이루지 못하게되었습니다. 항상 그의 커리어는 결승전에서 뼈아픔을 느껴왔습니다. 유로16에서도 아쉽게 졌고, 아스널에서도 그랬고, 월드컵 파이널도, 뛰진 못했지만 그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시즌 후에 그는 점점 더 프랑스로 끌리게 되었습니다. 가지디스가 떠나고, 그의 재계약 이야기는 다 없어지고 1년 연장 계약으로 감소되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하지 못한 아스널,  코시엘니에게 이 1년 재계약을 연장해야할 인센티브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코시엘니는 리게앙이 좀 더 몸을 관리하게 수월한 스케쥴을 가지고있다 생각했습니다.  리그앙에선 주 1 경기, 아스널에선 어느때는 1주일에 3경기를 치룰때도 있었습니다. 그의 몸상태론 아스널에 남는것이 어려운 선택이었습니다.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밝히길 "이제 제몸이 시즌당 40-50 경기를 뛰진 못하는 몸이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리어 마무리를 부상으로 시달리면서 하고싶지 않습니다.  리게앙에 와서 리그레벨이 다운이 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 행복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랑스리그로의 이적이 그가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더 건강하게 이어갈수있는 옵션이었습니다. 42세의 브라질 선수 힐튼이 몽펠리에에서 여전히 주전선수로 활약할수있는것도 그의 눈길을 끌었을 것 입니다.



에이전트 쿠르비스에게 여러가지 제안이 왔었고, 리게2의 로리앙도 그에게 야망적인 비드를 넣었습니다. 렌스가 최고의 주급을 제안하며 다가왔지만,  그걸 떠나서 코시엘니는 보르도로 마음이 향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미국 구단주와 야망적인 계획들, 장기 계약,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사랑하는 도시 Tulle와의 인접성을 얘기하며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Tulle - 7개의 언덕의 마을 ㅡ 이라 알려진 이도시는 보르도에서 2시간 떨어진 곳이고 코시엘니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그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곳이죠. 14년 그는 이 도시의 역사적인 아코디언 회사가 망해서 문을 닫게 되었을때 자금을 지원해서 파산을 막은바 있습니다. 그의 가족은 이미 이 마을에서 살고있으며, 이 모든것을 이용해 보르도는 그에게 구애했습니다. "모든 옵션들을 생각했습니다, 축구, 건강, 가족, 그리고 삶 모든 부분을요." 코시엘니가 말했습니다.



이제 아스널과 코시엘니는 어색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9년이라는 시간을 아스널에 몸을 바친 코시엘니와 쿠르비스는 '엉터리 제안이 아니라면 클럽이 자신의 선택을 존중해 주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벵거와-가지디스 아래의 아스널이라면 그랬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이사진들은 코시엘니를 그렇게 놓아줄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를 스쿼드의 자산으로 생각했죠ㅡ 계약아래 그리고 얘기중인 재계약아래에서,  이미 램지 ㅡ 웰배그 체흐를 아무 돈도 받지 못한채 넘겨준 아스널은 코시엘니마저 그렇게 쉽게 보낼수 없었습니다.



에메리 입장에선, 그는 코시엘니를 꼭 데리고 있고싶었습니다 ㅡ 특히 살리바가 셍테티엔에서 1년간 더 임대를 가있는동안  코시엘니가 그 갭을 1년간 막아주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코시엘니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1년더 라는 고통을 감내할수 없었습니다.


결국 클럽과의 갈등이 선수의 훈련불참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주장이라는 지위와, 선수단의 일부 모든것이 더 이상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코시엘니는 이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얘기하는걸 주저하는것으로 보이지만 후회하는것 같진 않습니다.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당당하게 떠났다고 말하겠습니다. 제가 몸바친 9년... 모두가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선택에 존중을 표해주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확실히 새로운 이사진들 아래에서 코시엘니는 이전의 아스널 경영진에서 받던 같은 존중을 받지 못한다 느꼈던것 같다.



결과적으로 보르도로부터 5m 유로를 받고 코시엘니를 놓아준 아스널이다.  고작 한달뒤  나초 몬레알을 225,000이라는 푼돈으로 떠나게 해준걸 생각하면 코시엘니측은 자신에게만 이중잣대를 요한 아스널에게 의아함을 느꼈을것이라 생각하게됩니다.



물론 코시엘니가 아스널 셔츠를 벗고 보르도 유니폼을 공개한 비디오는 안타까운 에피소드였습니다.  자카가 아스널 유니폼 벗어던져서 욕먹는것과 함께해서  ㅡ 앞으로 선수들은 아스널 유니폼을 함부러 벗지 않길 바랍니다. 이렇게 안타까운 방향으로 9년의 시간을 마감한 코시엘니 너무나 슬픕니다. 코시엘니의 관점은 그는 클럽을 무시하지않았고 그는 가족의 소망을 존중하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한것입니다.



자카와의 비교는 매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둘다 가족을 이유로 말하였고, 결국 클럽과의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둘이 상황이 매우 다르지만요.  어쩄든 두 케이스 다  선수에게 가족의 중요성 그리고 프로로서의 책임감이 대두되는 사건들이었습니다.  팬들은 둘다 비난했지만, 그들의 아빠, 남편으로서의 입장으로 보자면 존중받을 만한 사람들입니다.



시간이 코시엘니를 용서할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에미레이츠 스태디움 시대중 가장 뛰어났던 센터백은 바로 코시엘니였으니까요. 그가 바래왔던 아스널에서의 동화같은 아름다운 엔딩을 물거품이 되었지만  보르도에서의 마지막 장은 충분히 위로가 될것입니다. 코시엘니에게 동화이야기의 끝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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